[오늘의 책] 나도 운을 부를 수 있다 - "럭키"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by 김도윤

 

 

 

 

나는 운이 없지만, 누구는 운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누구는 운이 좋아 사업에 성공하고, 승진을 빨리 하고, 재테크로 큰돈을 벌어들인 것처럼 보인다. 하늘이 정해준 운이 있는 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노력과 실천에 따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운을 부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우선 운은 사람을 통해 온다. 가만히 앉아서 운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닌, 외부에 나를 알리기 위해 외부 모임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본인도 성공의 길에 가까워 질 것이다. 지금 내가 성장하기 위해 만나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는 성공한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대신 성공한 사람의 내공과 경험이 담겨 있는 책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생을 성공의 길로 이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책을 보며 자극을 받고,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한다면 운을 만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리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 성공 확률을 높여야 한다. 관심 있고 실력으로 자신 있는 분야에 맞추어 목표와 방향을 잘 세워야 성공에 다다르는 속도도 빨라진다. 저자는 유튜브 채널 성장을 목표로 하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할 일은 나열하고, 구조화하여 실천함으로써 오늘날의 성공적인 유튜브 채널을 구축할 수 있었다. 

 

운은 내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노력해서 하고 실력을 갖춘다면 운이 따라올 여지가 생기게 된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성공도 운도 오지 않을 것이다. 성실함도 중요하지만, 뭔가 잘 안되고 있다면 내가 하고 있는 것을 뒤집어서 하나씩 바꾸는 용기도 필요하다. 취업이든, 승진이든, 창업이든 내가 떨어졌다는 것은 내가 다른 누군가 보다 부족하다는 뜻이고, 그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것을 바꿔야 한다. 이때,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고,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을 목표로 두면 결과적으로 경쟁에서도 승리하게 될 것이다. 

 

일단 무엇이라도 시작해야 운이 들어올 틈이 생긴다. 새로운 도전은 늘 무섭지만,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운을 만날 확률은 시도를 많이 하고, 목표를 갖고 치열하게 사는 사람이 더 높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본인에게 맞는 운이 찾아 올 수 있다. 다만, 그 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 운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