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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역행자의 자청님이 추천한 "더 시스템"을 읽었다. 처음에는 잘 납득은 되지 않았으나 두 번 정도 읽으니, 저자의 의도를 알 것 같다.
책에서 저자는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은 패배자고, 시스템을 설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두 개 다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스템을 설계하는 사람이 목적지에 한 발 더 빨리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시스템은 어떻게 보면 습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하고, 지식을 쌓는 등의 행동을 목표로 삼지 말고 행동 시스템으로 구축해 놓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실패를 많이 해서, 그 경험을 통해 배우고,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마치 이룬 것처럼 행동하는 등의 내용은 이 전의 다른 자기 계발서와 유사한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목표만을 삼지 말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나열하고, 그것들은 행동 시스템으로 구축해 놓을 만한 가치는 있을 것 같다. 나도 우선 운동과 식단을 저자가 제시한 대로 시스템을 구축해 보고자 한다. 내가 구축한 나만의 시스템이 6개월 혹은 1년 뒤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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